리오 다이어리/리오의 리뷰

신용화동 맛집. '두끼'를 다녀왔습니다.

2017.01.04 13:49

매운 것을 정말 좋아하지만 몸에서 매운 음식을 잘 받지 않는 듯 하다. 조금이라도 매운 성분이 몸에 들어오면 땀을 많이 배출한다. 그래도 꿋꿋하게 용기를 내어 다시 매운음식을 나는 찾는다. 맛집을 찾으러 다니다가 지인으로부터 떡볶이 집을 최근 소개 받았다. 그곳은 바로 #두끼떡볶이 #신용화동맛집 #아산맛집



직원은 육수를 냄비에 부어주고는 홀연히 떠나버린다. 그리고 처음 방문했다고 하니 갑자기 이런저런 설명을 전달해주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종이에 써져 있어서 잘 읽어보면서 재료를 담았다. 이곳은 떡볶이를 조리해주는 식당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재료들을 자유롭게 담아 직접 조리하여 먹는 식당이다.


재료들도 다양하다. 내가 좋아하는 순대부터 시작해서 수제비, 치즈 떡, 쌀떡, 밀떡, 모양떡, 라면, 당면 등 자유롭게 무제한으로 넣어 조리가 가능하다. 내가 좋아하는 재료들로 담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메리트다.


 

가격은 1인당 7,900원(성인기준)이다. 이외 추가적으로 치즈를 주문할 수 있는데 사실 재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추가 치즈 주문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인터넷에 보니 이것저것 레시피들을 공유하는 블로거들도 있고 인스타에 여러가지 소스들을 스푼 단위로 짧게 레시피를 공유하는 사용자들도 있다.

나는 요리를 잘 못하지만 이곳에서 나는 떡볶이를 요리하는데 한 가지 진리를 깨달았다. 싱거우면 소스를 넣고, 짜면 육수를 넣으면 된다.


아무튼 요리하는 재미, 재료를 고르는 재미, 그리고 맛있는 떡볶이. 이 곳 두끼는 참 맛집이다. 헛!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다. 왜 간판의 이름이 '두 끼' 일까? 이곳은 떡볶이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메뉴를 준비해주고 있다.



그 이름은 바로 '볶음밥'이다. 떡볶이에 비해서 사실 재료는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떡볶이로 한 끼 먹고 마지막 밥으로 두 끼를 먹을 수 있는 의미에서 최소한의 재료들만 제공하고 있다. 떡볶이를 다 먹은 뒤 쫄여진 국물에 볶음밥을 만들면 두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의 볶음밥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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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OPARK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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